오늘은 알보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알보칠은 1976년 독일에서 만든 의약품입니다. 아시아, 유럽, 중남미의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고, 한국 다케다 제약에서 팔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다케다 제약이 제조를 하고 태평약 제약이 판매했는데, 인수를 당하고 한국 자케다 제약이 판권을 가져갔습니다.


처음에는 질내염 치료제로 산부인과에서 처방해줬습니다. 

그런데 혓바늘, 구내염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다른곳에 쓰이게 되었습니다. 


구내염의 천적 알보칠을 아시나요?

피곤하거나 영양상태가 안좋을 때, 입술안에 구내염이 나기 시작할 때 알보칠을 바르면 금방 낫죠. 예전에는 오라메디를 발랐는데요 알보칠이 효과가 더 좋습니다. ㅎㅎ

구내염은 쉽게 얘기해서입안에 하얗게 빵꾸 비슷하게 나는 것을 말합니다. 혀 안쪽이나, 윗 입술, 아랫 입술 안쪽에 생기면 정말 밥먹을 때도 불편하고, 말 할 때도 불편합니다

이러한 구내염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알보칠입니다.


■ 알보칠 가격은? 6,000원 입니다

작은 용량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비쌉니다.

하지만 면봉으로 콕 찍어서 바르는 것이기 때문에 오래 쓸 수 있습니다 ^^

■ ​효과는? 살균, 소독작용. 등등 "콕 찍어 바르세요"

효능 효과에 이렇게 나와있는데, 유독 구내염 환자들이 많이 찾습니다.


★ 여기서 주의할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구내염 부위에 알보칠 바르면 많이 따가운가요?

[설명]

구내염 부위에 바를 때 딱 따가우면서 입에서 침이 줄줄 나오고. 자신도 모르게 눈가에 눈물이 고입니다.

솔직히 많이 따가운데, 그렇게 못 버틸정도는 아니에요.


안바르고 며칠 고생하는 것보다 알보칠 바르고, 1분 고통스러워하는게 훨씬 낫다는 사실~!

■ 사용방법

알보칠 사용법은 뚜껑을 열면 작은 구멍이 있고, 그 구멍에 면봉을 넣고 꺼내면 붉은 약이 발라져서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상처부위를 조심스럽게 두드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경과하면 상처 부위가 부풀어 오르면서 하얗게 변하게 됩니다. 상처에 따라서 고통이 따르게 되는데요.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상처부위를 만져도 아프지 않게됩니다. 알보칠은 약이 마르면서 효과가 나타납니다. 바르고 10~15초 정도 침이 닿지 않게 조심하는게 좋고, 적당히 마르게 되면 입안을 헹궈주면 됩니다.


보통 하루만 발라도 상처가 괜찮아지고, 구내염이 생길 것 같다면 초기에 알보칠을 발라주는게 좋습니다.


이상 알보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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