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어느날 금요일 오후 퇴근 후 바로 난지 캠핑장으로 떠났습니다. 가까운 친구들과 멀리는 못가지만 자연?속에서 시간을 보내고자 오게되었는데요,
친구,가족, 연인이 함께 와도 좋은 장소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다녀오면서 알게된 몇 가지 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모든 것을 캠핑장에서 사지 않고 가져가면 좋은 꿀 팁을 대방출 해봅니다~
(고기, 끓인 라면, 야채, 맥주 가격 등, 미리 챙겨가면 좋은 물품 - 랜턴, 가위, 고기집게 등)
# 목차
1. 남지 캠핑장 운영시간, 휴무일, 입장료
2. 찾아가는 방법과 문의전화
3. 판매하는 물건과 가격 - 집에서 챙기거나 구매해가면 아낄 수 있는 물품
원래는 1박으로 멀리가려고 했지만, 개인 사정들로 갑작스럽게 변경되었습니다. 금요일 저녁 식사정도만 가볍게 하자고 의견이 일축되어 서울내에 있는 난지 캠핑장으로 가기로 결정! 도착하시면 다음과 같은 매표소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입장권 구매시 늦은 저녁시간 까지 계신다면 랜턴도 렌트 하시기 바랍니다. 7000원이 들어갑니다. 여유 있으시면 미리 하나 구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찾아가는 방법과 문의전화
난지 캠핑장 위치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한강난지로 22
가양대교와 성산대교 가운데 북단에 있습니다~ 문의전화번호는 02-304-0061
# 난지 캠핑장 (피크닉/캠핑) 이용시간, 이용요금 요금과 입장료, 이용안내, 주차요금
저는 이번 이용시 5명 피크닉으로 입장료 2만원(5*4,000)을 지불하였습니다. 물론, 천막, 바베큐통(대/중/소), 랜턴 은 별도 비용을을 지불해야 빌릴 수 있습니다.
시설물 이용에 대해서는 이용관련 내용 이후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 난지 캠핑장 시설물 이용안내
난지 캠핑장 시설물 지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매표소 기반으로 간단히 설명해보겠습니다
모든 건은 난지캠핑장 매표소에서 시작됩니다. 입구를 들어가서 우측을 보시면 다음 사진처럼 매점이 나옵니다. 매점에서는 고기(돼지 500그램=16,000원), 번개탄, 숯불,(2kg 2만원) 한강에 있는 끓이는 라면 기기, 전자렌지 등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매점을 가지 않기 위한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돼지고기는 500그램에 16,000원 정도 합니다. 맛잇게 먹긴했지만, 밖에서 사왔으면 더 쌀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유가 있으시다면, 고기는 아무래도 사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라면의 경우는 1개에 2500원을 내고 일반라면을 한강처럼 끓여먹을 수 있는데요. 아끼고 싶으시면 부르스타와 냄비를 가져오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쌈장은 3천원 정도입니다. 상추, 깻입, 고추, 마늘도 일반 마트보다 가격이 좀 나갑니다.. ㅜ 제 생각에 돈을 아낄 생각이 있으시면 바베큐통, 번개탄, 숯불, 천막 외에는 전부 챙겨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트 안에는 전자렌지가 9대나 있습니다. 외부에서 가져온 음식의 경우 200원을 내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난지 캠핑장 한가운데 있는 피크닉 도우미? 센터 옆에 평상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 가방이 보이는군요.
피크닉 도우미? 센터 근처에는 아래 빨간색 유격조교 느낌의 옷을 입은 도움주는 친절한 아저씨가 계십니다~^^
단점을 구지 꼽자면 무언가 필요한걸 이야기하면 다 사라고 하십니다. ㅋㅋ
이런 일이 없기 위해서는 미리 생각해서 챙겨가야하겠습니다 (라이터를 빌렸습니다.. 담배 피는 사람이 없는 관계로)
우여 곡절 끝에 바베큐통을 16000?원을 주고 빌리고, 라이터를 빌려 지푸라기에 불을 붙이고 번개탄에 옮겨붙게하여 숯불에 불을 지필 수 있었숩니다. 파이어~
+
난지 캠핑장 매장에서 사온 돼지 목살입니다. ㅋㅋ 정말 JMT 였습니다
=
두 개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고기가 완성되었습니다
반차였던 관계로.. 저는 친구와 선발대로 단둘이 17시에 상황은 다음과 같이 한산합니다..
하지만 19시가 넘어가면서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면서 모든 자리가 만석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한 저녁의 여행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시간을 위해 한번 떠나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